도서관 유리단열필름
8.5
시공 전 실측 자외선 지수(μW/cm²), 창가 서가 기준
채광 유지
밝기는 그대로, 자외선만 선택적으로 차단
휴관일 시공
이용객 없는 날을 골라 하루 만에 마무리


아이들 책이 가장 먼저 바래는 자리
동 주민센터 안에 자리한 이 작은도서관은 창가 서가에 아동 도서가 집중적으로 꽂혀 있는 구조였습니다. 창가 자리가 채광이 좋아 열람 공간으로도 인기였지만, 그만큼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책 표지와 책등이 다른 서가보다 눈에 띄게 색이 바래 있었습니다. 사서 선생님들과 이용객들 사이에서도 새로 들어온 책이 유독 창가 서가에서 빨리 색이 바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실제 측정기로 확인해보니 창가 자리의 자외선 지수가 다른 자리보다 확연히 높게 나왔습니다. 기증받은 책이나 신간이 유독 그 자리에 자주 놓인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햇살 좋은 열람 공간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창가 자리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인기 좌석이라, 커튼으로 가리거나 서가를 재배치하는 방법은 이용객들의 아쉬움을 살 수 있었습니다. 채광이 좋다는 도서관의 장점을 지키면서 자외선만 선택적으로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이 필요했고, 그 대안으로 자외선차단필름 시공이 검토됐습니다. 책을 보호하는 동시에 열람 공간의 분위기는 그대로 지키는 게 이번 시공의 가장 중요한 핵심 목표였습니다.
휴관일에 맞춰 조용히 진행한 작업
이용객 동선에 지장이 없도록 정기 휴관일에 맞춰 작업 일정을 잡았습니다. 서가와 열람 테이블이 촘촘히 배치된 공간이라 가구를 최소한으로만 옮기며 순서대로 창을 작업했고, 아동 서가 주변은 특히 꼼꼼히 보양해 먼지나 이물질이 책에 닿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다음 개관일 아침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리도 마쳤고, 책이 놓인 순서까지 그대로 되돌려두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습니다.
투명도는 살리고 자외선만 골라낸 선택
서가의 알록달록한 책등 색깔이 그대로 보여야 아이들이 책을 고르기 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색이 진하게 들어가는 제품 대신 투명도가 높은 자외선차단필름을 선택했습니다. 시공 전후 자외선 지수를 실제로 측정해 비교하며 효과를 확인했고, 열람실 조명 아래에서도 책 색상이 왜곡되지 않는지 함께 점검한 뒤 최종 자재를 결정했습니다. 사서 선생님이 직접 측정기를 들고 수치를 확인하는 과정에도 함께해,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햇살은 그대로, 책은 더 오래가는 서가로
시공 후에는 창가 열람석의 밝기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자외선 지수만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사서 선생님들은 앞으로 새로 들어오는 책들의 색바램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고, 이용객들도 창가 자리의 눈부심이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의 책과 독서 환경을 함께 지킨 시공으로 남았고, 다음 정기 점검 때 자외선 지수를 다시 측정해 변화를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
Contact
책과 자료가 바래는 자외선,
채광은 지키면서 줄이고 싶다면 진단해드립니다.
휴관일 일정에 맞춘 시공 계획까지 함께 상담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