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서울특별시 원형 로비 통유리 외벽

관공서 유리단열필름

Location서울특별시
Space원형 로비 통유리 외벽
Film열차단필름
Work건물열차단연구소

Work Log

AM 06:20
원형 유리 외벽으로 이루어진 관공서 건물 외관

방문객이 몰리기 전 이른 아침, 원형 유리 외벽 앞에 장비를 내리며 하루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AM 07:10
손으로 황금빛 톤의 열차단필름 샘플을 유리에 대어보는 모습

실제 유리에 샘플을 대보며 채광과 반사 톤의 균형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AM 08:00
시공에 사용된 황금빛 톤 필름 조각들이 놓인 모습

구간별로 재단한 필름을 순서대로 준비해두고 본격적인 부착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AM 09:40
3F 관측안내 표지판이 붙은 계단실 유리문

방문객 동선과 겹치는 계단실 구간은 안내 표지판까지 함께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작업했습니다.

PM 12:30
원형으로 이어지는 로비 통유리, 사람 없이 정돈된 내부 전경

오전 작업을 마친 로비, 채광은 그대로 유지된 채 반사 톤만 은은하게 더해졌습니다.

원형 로비의 개방감, 그만큼 커지는 냉방 부담

원형으로 설계된 로비는 사방이 통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공간이었습니다. 다만 유리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여름철 한낮이 되면 태양열이 로비 전체로 그대로 전달돼, 냉방기를 계속 돌려도 실내 온도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는 게 시설 관리 담당자의 고민이었습니다. 공공기관 특성상 하루 종일 방문객과 직원이 오가는 공간인 만큼, 실내 온도 관리가 곧 이용 만족도와 직결되는 문제였습니다. 민원 업무를 보러 온 방문객들이 대기하는 공간이기도 해서, 쾌적함을 유지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에너지 절감이라는 또 다른 과제

공공기관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 목표가 별도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 냉방기 가동 시간을 무작정 늘리는 방식은 부담이 컸습니다. 유리 면적이 넓은 만큼 태양열 유입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필요했고, 그 방법으로 열차단필름 시공이 여러 대안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선택으로 검토됐습니다. 채광과 개방감이라는 건물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게 핵심 과제였습니다. 연간 에너지 사용 실적을 보고해야 하는 특성상, 눈에 보이는 개선 효과가 필요하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방문객 동선을 피해 나눈 작업 순서

하루 종일 방문객이 오가는 공간이라 개관 전 이른 아침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로비를 여러 구간으로 나눠 방문객 동선과 겹치지 않는 구역부터 순서대로 작업했고, 안내데스크와 주 출입구처럼 이용이 잦은 구간은 개관 전에 반드시 마무리하도록 일정을 짰습니다. 안전선과 안내 표지를 세워 작업 중에도 방문객 이동에 혼선이 없도록 신경 썼고, 청소와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분들과도 미리 동선을 공유했습니다.

건물 외관과 어울리는 톤으로 마감

공공건물인 만큼 외관 인상을 해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원형 외벽의 은색 프레임과 어울리는 은은한 톤을 골라, 밖에서 봤을 때도 건물 전체의 통일감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실내에서도 로비 특유의 개방감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투과율을 세심하게 조율한 뒤 전체 구간에 적용했습니다. 준공 당시 설계 의도를 살리면서도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자재를 고른 셈입니다.

한낮에도 한결 쾌적해진 로비

시공 후에는 한낮 로비 온도가 눈에 띄게 낮아져, 냉방기 가동 시간을 줄이면서도 실내 쾌적함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로비가 한결 시원해졌다는 이야기가 오갔고, 시설 관리 담당자 입장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관리에도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음 여름을 앞두고 다른 동 로비에도 같은 시공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원 대기 공간의 체감 온도가 낮아졌다는 방문객 반응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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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통유리 로비의 냉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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